Life Logging

헤인 우주 시리즈

여러 항성계에 진출했던 인류는 모종의 사건으로 구심점을 잃고 정착한 행성에 따로 떨어져 예전의 기술력을 잃어버린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헤인 인들을 중심으로 다시 인류는 범 우주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하여 예전의 행성들을 방문하게 된다.

빼앗긴 자들

어슐러 르 귄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오롯이 자신의 노동으로 증명하고 사랑마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한에서만 행하는 평등한 행성에서 성장한 쉐벡은 자신의 학문적인 성취를 알아주는 다른 행성의 초대를 받는다. 사람의 가치가 지위나 재물에 따라 정해지는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어슐러 르 귄
내가 생각하는 지성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생명체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가? 숙명을 받아들이고 다툼을 회피하는 행동은 열등함의 반영인가? 위치가 바뀌면 존중과 멸시 역시 따라 바뀌어야 하는가?

로캐넌의 세계

어슐러 르 귄
육체적으로 아름답고 정신적으로 고귀한 종족의 멸망은 인류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치룰 수 있는 댓가일까?

유배 행성

어슐러 르 귄
삶의 가치는 생존에 있는가 대의에 있는가? 타인은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가? 외계인이 침략해 오면 일본과도 힘을 합해 싸워야 하는가?

환영의 도시

어슐러 르 귄
누군가 우리를 잘못되지 않도록 항상 주시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우리가 또다시 기술과 오만으로 우리 자신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깨우침을 준다. 우리는 이런 삶에 만족해야 한다. 정말 만족스러운가? 나는 대체 누구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는가?

어둠의 왼손

어슐러 르 귄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 하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 나와 동일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그의 조건에 따라 합리적인 추론을 거쳐 판단하였다면 나는 그녀의 결정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용서로 가는 네 가지 길

어슐러 르 귄
삶은 남아있는 자의 몫이고 혼자 남은 괴로움 역시 살아남은 자의 숙명이려니 육체는 망가지고 이름은 더렵혀진 자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삶을 다시 한 번 이어간다.

내해의 어부

어슐러 르 귄
헤인 시리즈의 주된 기반인 실 시간 항성계 간 전송은 정보 뿐이다 라는 전제를 한 단계 뛰어 넘어 사람이 실 시간 항성간 이동이 가능하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바람의 열두 방향

어슐러 르 귄
단편선

노인의 전쟁 시리즈

우주로 진출한 인류는 호전적이고 적대적인 외계 종족들과의 생존을 건 사투를 겪게 된다. 존망을 건 우주 방위군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들에게 새로운 육체를 주는 조건으로 신병을 수급하게 된다.

노인의 전쟁

존 스칼지
75세가 되었다. 해로하던 아내를 묻고 나서 삐걱이는 육체를 버리고 우주로 나간다. 신난다. 새로운 청춘, 20세의 건장하고 뛰어난 육체를 가지고 - 전쟁을 한다.

유령 여단

존 스칼지
내가 묻었던 아내가 다시 젊어져서 나타났다.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죽은 자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 정도는 괜찮을까?

마지막 행성

존 스칼지
누군가 인류를 포함한 외계 종족들을 하나의 거대한 체스판의 말로 써서 이리 저리 움직이게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의 자유 의지를 써서 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의 파멸 밖에 없다면 자유 의지의 가치는 무엇일까?

조이의 이야기

존 스칼지
배신당한 천재의 딸로 태어나 지구를 대표하는 장교 부부의 손에서 크면서 생부의 인맥으로 집단 지성을 가진 외계 종족의 보배인 조이는 자신의 결심과 행동으로 절대자와 대화를 나눈다.

중력의 임무

할 클레맨트
중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행성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느끼는 모든 행동은 난센스가 된다.

하드 SF 르네상스 1, 2권

스티븐 벡스터, 그렉 이건
차가운 방정식 외

SF 명예의 전당 1, 2, 4권

미국 SF 작가협회
전설의 밤, 화성의 오딧세이, 거기 누구냐

보르코시건 시리즈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독자로 태어났지만 우생학의 전통을 가진 군국주의 사회에서 선천성 골 다공증과 150cm의 키로 벌이는 무쌍난무

명예의 조각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이 개방적인 베타 정착지의 우주선 선장과 수백년 간 고립된 후 전쟁을 통해 침입자를 패퇴시킨 군국주의 제국의 대령이 내부의 적의 음모에 빠져 생각지도 못한 동행을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한다.

바라야 내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철권 통치를 휘두른 황제의 사후 남은 황손은 젖먹이인데 섭정 겸 후견인인 아랄 공작은 내부의 음모와 외세의 침략을 예견하고 베타 출신의 미친 중령은 행동으로 자기가 누구인지 보여준다.

전사 견습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난쟁이, 돌연변이, 뛰면 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사관학교 입학에도 실패한 패배자. 하지만 세 혀와 동료의 도움으로 우주 해적단을 휘하에 거느린다.

보르 게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중대한 보안 사고는 모두 사람의 문제에서 시작된다.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러하다.

스타쉽 트루퍼스

로버트 A. 하인라인
벌레들이 지구를 공격해서 내 가족을 죽였다. 벌레 행성으로 가서 벌레들을 싸그리 죽이고 그들의 지도자를 잡아오자.

공룡과 춤을

로버트 J. 소여
신체 강탈자가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이유는 우리의 가까운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영원한 전쟁

조 홀드먼
인류의 번영을 위협하는 외계 종족을 처부수기 위해 최고의 인재들을 뽑아 전투 부대를 만든다. 결국 외계 종족을 몰아내고 평화가 오면 킬링 타임 용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 터이지만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아서 클라크 단편선집

근 미래의 기술적 성과를 예측한 것으로 이름 높은 아서 클라크지만 발표한지 50년이 훌쩍 넘은 지금에 와선 어쩔 수 없이 약간 읽기 불편한 곳들이 있다.

아서 클라크 단편선집 1950~1953

아서 클라크

아서 클라크 단편선집 1960~1999

아서 클라크

민들레 와인

레이 브래드버리
환상적인 묘사가 현대 미국 문학의 걸작이란 평을 듣고 샀건만 영어로 된 판본이 아니라서 그런지 마음이 그렇게 격동되지는 않았다.

화씨 451

레이 브래드버리
진시황이 농업과 기술 등의 실용서만 남기고 쓰잘떼기 없는 경전들을 불살라 버리고 유학자들을 파묻어 버린 분서갱유가 미래의 미국에서 나타난다면? 그러고 보니 바로 60여년 전에 또 다시 중국에서 문혁이라는 이름으로 봉건주의 악습을 일소한 사건이 있었지.

여왕마저도

코니 윌리스
유머가 가득한 영국제 SF라는 소개에 한껏 들떠서 구매했다.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화재 감시원

코니 윌리스
엄밀하지는 않다. 그래서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도 이야기가 잘 풀려 나간다.

아머 - 개미전쟁

존 스티글리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의 오마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배경이 비슷하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기연과 개인적인 활약이 주가 되는 잘 짜여진 스페이스 오페라

바벨 17

사무엘 딜레이니
SF 소설에 대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라는 평을 접할 때가 있다. 과학적 지식이나 흥미가 없으면 소설에서 묘사하는 사건들이 얼마나 극적인지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며 결국 그건 그 사람의 문제다 라고 넘겨버린 적이 많았는데 언어학에 대한 관심이 없다 보니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평가에 동의하기 힘들었다. 결국 이건 내 문제인가 싶다.

워터십 다운의 토끼 1, 2

리처드 애덤스
파멸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와 동료들은 약육강식의 바깥 세상에 던저져 약속된 희망의 땅에 이르는 역정을 시작한다. 엄혹한 자연 환경을 버티고 쾌락주의자들의 물질에 미혹되지 않으며 몇 번의 도전을 넘고 결국은 파시스트에 최후의 승리를 거둔 후 지도자는 길었던 2년 간의 생애의 종지부를 찍는다.

오버 더 호라이즌

이영도
드래곤 라자의 등장 인물을 배경으로 판타지 세계의 아재 개그가 넘실댄다.

오버 더 초이스

이영도
오버 더 호라이즌에 만족했기 때문에 야채가 지구를 정복하는 이야기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퍼언 연대기 - 용기사 3부작

SF 와 환타지를 섞어내려면 SF에서 용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라는 의문에 답해야 한다.

드래곤의 비상

앤 맥카프리
고귀한 혈통의 후계자가 집안의 원수에 의해 학대받으며 기회를 노리다가 알고보니 킹왕짱이었던 드래곤과의 융합을 거쳐 자유를 얻는다 라는 원래 중편으로 발표된 1장의 힘이 워낙 압도적이라 3부작까지 길게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 생각한다.

드래곤의 탐색

앤 맥카프리
시간 여행이라는 줏어담기 어려운 아이템을 썼지만 그래도 용을 탄 기사들이 하늘을 날면서 인류를 구한다는 환타지 스러움이 모든 것을 용서한다.

백색 드래곤

앤 맥카프리
1부의 충격적인 여 주인공도 이제 2선으로 물러나고 자꾸 과거로 가서 뭔가를 돌리느라 concern 이 분산되어서 전설의 화이트 드래곤이 태어나자 내심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도 좋으니 이제 좀 마무리 합시다 란 생각이 들었다.

멋진 징조들

테리 프레쳇, 닐 게이먼
당장 문제가 되니 어떠하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는 아무리 생각해도 틀린 것 하나 없는 행동 방식이 꼬이기 시작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맛간 상상력과 근본 없는 유머로 숨쉴 틈없이 몰아친다.

디스크월드 1, 마법의 색

테리 프레쳇
영국의 맛간 SF로 히치하이커가 있다면 판타지로는 디스크 월드가 있다는 평에 솔깃하여 어렵사리 구했다. 한국인들에게는 30년은 앞선 유머라서 그런지 1권 이후로는 번역 소식이 없다.

시녀 이야기

마가렛 에트우드
노예제와 극단적인 신분제를 끝까지 밀어붙여서 이게 대체 뭐 하자는 짓거리일까 란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오랫만에 속편이 나왔는데 기대보다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아직 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신들의 전쟁 - 미국의 신화

닐 게이먼
신의 존재와 위력이 신도의 신심의 세기에 좌우된다면 종교가 힘을 잃은 현대 사회에서 북구의 신들은 그 위대함과 불멸성을 잃고 비탄에 빠져 타락하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레나

프레드릭 브라운
아주 짧은 掌편 소설집, 깜짝 놀랄 반전이라는 점에서 SF 단편 소설이 가져야 할 미덕을 갖춘 여러 이야기들

아마겟돈

프레드릭 브라운
掌편 소설집, 반전이 있을 것을 알고 읽으면 왠만한 반전은 반전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 오히려 반전.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다들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작가이지만 이상하게 그다지 감흥이 없는 것이 나도 이상하다.

다섯 번째 계절

N.K. 제미신
여러 공간에 대한 장면을 교차 진행하는 것에 더해 과거와 현재를 섞어서 묘사하는 문장력과 숨겨진 능력에 대해 조금씩 밝혀지는 전개까지 역시 휴고 상 수상작이다 했지만 점점 외계인스러운 적의 실체에 대한 접근을 보며 나머지 시리즈는 조금 있다 사자 란 생각이 들었다.

파운데이션 시리즈

역사 심리학의 과학적 절차에 의하면 인류의 문명은 곧 끝납니다. 이에 대해 수학자가 예비한 1,000년의 기간 동안 지속될 방안을 들어 봅시다. 나중에는 가이아 이론까지 나오는 바람에 긴 잔치에도 끝이 있다는 -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파운데이션

아이작 아시모프
역사의 시작, 과학의 불씨를 살려 암흑기 한 줄기 빛으로 남아라

파운데이션과 제국

아이작 아시모프
물질 문명으로 대비가 불가능한 적에 흔들리는 파운데이션

제 2 파운데이션

아이작 아시모프
우리의 선지자 셀던 선생님은 이 모든 것을 예비하시어...

파운데이션의 끝

아이작 아시모프

파운데이션과 지구

아이작 아시모프

파운데이션의 서막

아이작 아시모프

파운데이션을 향하여

아이작 아시모프

황금 나침반

북극의 말하는 곰, 운명을 예견하는 기계,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미지의 협회

황금 나침반

필립 풀먼

마법의 검

필립 풀먼

호박색 망원경

필립 풀먼

야만인 코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털가죽 한 장 두르고 큰 칼로 야만 제국을 다 작살내는 땀 내 흥건한 액션 활극의 원전. 실제로는 그다지 밝은 이야기는 아니고 그야말로 야만인이 야만의 시기에 야만적인 행동을 한다.

칼날 위의 불사조

로버트 어빈 하워드

검은 해안의 여왕

로버트 어빈 하워드

로보포칼립스

대니얼 H. 윌슨
로봇을 컨트롤하는 인공 지능이 인간을 파멸시키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을 돕는 로봇의 존재다.

드래곤과 조지

고든 R. 딕슨
현대인이 드래곤이 출몰하는 중세에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파괴된 사나이

알프레드 베스터

엔더의 게임

올슨 스콧 키드
절대 악이 있다. 우리가 파멸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이야기는 누가 해 준 것이며, 그는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 사무소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정신 나간 전개가 딱 내 스타일

내 이름은 콘래드

로저 젤레즈니

바이센테니얼맨

아이작 아시모프

듄 시리즈


어스시 시리즈

어스시의 마법사

어슐러 르 귄

아투안의 무덤

어슐러 르 귄

머나먼 바닷가

어슐러 르 귄

테하누

어슐러 르 귄

위처 시리즈

이성의 목소리

안제이 사프롭스키

운명의 검

안제이 사프롭스키

엘프의 피

안제이 사프롭스키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반지 원정대

J.R.R. 톨킨

두 개의 탑

J.R.R. 톨킨

왕의 귀환

J.R.R. 톨킨

호빗

J.R.R. 톨킨

실마릴리온

J.R.R. 톨킨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저 젤라즈니

조나단 스트레인지와 마법사 노렐

수잔나 클라크

마션

앤디 웨어

사소한 정의

앤 래키
복제된 정신이 원본과 동일하다고 하면 분열된 자아는 원본과 같은가? 원본과 동일하다고 간주되는 개체들 간에 일어나는 불화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원본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열된 조각은 어느 만큼 가치가 있는가?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억압받는 피 지배 계층의 반란군이 자신들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선택한 자를 지배 계급의 최 상층으로 침투시키기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는데 갑분싸 하게도 목숨을 건 리얼 버라이어티 쇼장이 되어 버린다.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
탄탄한 배경, 그럴싸한 전개까지 다 좋은데 목숨이 급박한 순간인데 낭만적인 몽상 장면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리포터 시리즈

말이 필요 없는

마법사의 돌

조앤 K. 롤링

비밀의 방

조앤 K. 롤링

아즈카반의 죄수

조앤 K. 롤링

불의 잔

조앤 K. 롤링

불사조 기사단

조앤 K. 롤링

혼혈 왕자

조앤 K. 롤링

죽음의 성물

조앤 K. 롤링

저주받은 아이

조앤 K. 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