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ging


AI 에이전트

15/07/2026
업무가 AI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직 간접적으로 공유받는 보고서의 양과 내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그 전에는 일부의 좋은 보고서만 가지고 있었던 형식적인 완결성은 이제 기본적으로 갖춘 것이 대단하다.
다만 이제 보고서의 색상 및 스타일과 3개의 소 주제로 나누어 논지를 이어나가는 형태만 봐도 저거 클로드한테 만들라고 시켰구나 란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읽어야 할 보고서가 많아지자 나 역시 클로드에게 보고서를 읽고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잡아내라고 시킨다. 일단 이렇게 집중해서 볼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실재 내용을 훑으면 훨씬 쉽고도 빨리 답변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개별 이해 당사자가 본인의 입장을 자세하게 적시에 전달하니 이를 종합하여 클로드에 던지면 목표까지 각 부문의 역할과 일정에 대해 정리가 일목 요연하게 보고서로 튀어나오고 이를 모두에게 다시 배포한다.
에이전트 (agent) 는 일을 대행해 주는 놈이다.
지금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문서를 읽고 그에 대한 판단을 클로드 즉 AI 에게 시키고 정리해 준 결과를 다른 인간에게 공유한다. 그러면 그를 받은 인간은 다시 클로드에 (클로드가 만들어준) 내용을 읽히고 클로드의 지침에 따라 다시 다른 인간에게 답변한다.
이 그림은 AI가 서로 다른 AI와 소통하기 위해 인간을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활용하고 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AI agent 가 AI를 위해 인간이 agent 가 되는 뜻이었단 말인가!